오만과편견
부산행
clark
2017. 10. 29. 23:33
부산행 후기.
이기적인 펀드매니저의 주인공. 딸을 구하기 위해 부산행 기차를 타는데..
중간부터 봐서 ..
마동석과의 초반의 다툼과 거침은 많은걸 생각나게 한다.
우연히 팔이 물리는 장면과 희생장면에서는 수능 날의 K군이 기억난다.
그때만 해도 호쾌하게 팔하나 정도는 자르겟다 라고 했던 K군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소심해진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