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EPL 전통의 강호 아스널의 명장 벵거 감독은 몇년 전 유망주를 알아보기 위해 브라질의 쌍파울로 경기를 관전하였다. 스카우트는 골격은 작고 허약체질의 하지만 잽싼 미드필더를 보여주었으나 벵거 감독은 그를 눈여겨 보지 않았다.

그는 2000년 치명적 척추 손상을 당해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 축구의 꿈을 접어야 할 순간이 찾아왔다.
그당시의 인터뷰기사에 보면 만약 자신이 다시 회복된다면 할 것 10가지를 적었고, 그는 마침내 회복했으면 10가지를 모두 이루었다. 척추손상은 그에게 많은 걸 깨닫게 해 준 특별한 경험이었다. 인내와 고통,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오늘에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뿐 아니라..

'무엇이든 얻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는 것을..


- 이탈리아 명문 AC밀란 리그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MVP, 득점왕을 차지한 82년생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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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에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점차 쾌할하게 웃었다.
'이 모든게... 이 위화감과 경직은 모든게 다 나의 한가지 선택때문이었어'
'결국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바로 나자신이 문제가 아닐까'

- 빅터, 눈물과 웃음으로써 감내하여 마침내 전진하는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카. AC밀란. 1982년. 상파울로에서 AC밀란으로 이적 2006 챔피언스리그 MVP
신은 공평하지 않다. 라는 명제의 증거로써 웹에서 종종 언급됨.
수백만유로의 연봉을 받으며 밀란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음.

그런데 IVPS 와 컵라면 이라니 찌질찌질 에효

축구하고 싶다. 헐헐
책을 보는것과 뛰며 노는걸 다 조아했지만 그래도 뛰며노는 쪽에 확실히 더 재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20세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에 프로선수로 나갈수도 없지 않은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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