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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가빠져 오는 호흡, 쓰러질 것 같은 빈맥, 쓰러질 것 같은 다리의 통증.

아니 한골만 더 성공시키면..

기회는 왔다. 백코트 중 뒤돌아서면서 인터셉트. 상대포워드가 따라붙는다. 왼쪽 오른쪽 왼쪽.. 아니 오른쪽으로 크게 돌며 드리블. 그대로 180' 돌면서 상대 센터의 뒤로 붙는다. 아니 언제 뛰어 왔는지 가드가 앞을 막고 서 있다. 좋아. 이대로 페이드어웨이!

손목을 떠난 농구공은 링을 맞고 백보드를 맞고 다시 링을 맞더니 골인한다.

최종스코어 27-28 브러쉬의 마지막 버저비터로 승리!
앗싸 이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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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에라 도장을 찾아보다 bar를 이용한 운동후 샤워를하고 나오는데 옆집 처자가 먼저 인사를 해오다. 동네친구가 생기는건가.. ^.^
셔틀을 타고오다 희애양을 만났으나 말걸기회도 없이 가버리다.
각자 흘러가버리는 인간관계와 일상.
오프라 윈프리의 일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다.
일을 지켜보는 사람은 안전(safe)하지만 좀 비겁하지 않은가 말이다.;;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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