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충고이기도 하다.
"너는 좋은 사람인척 하려다가 아마 큰화를 입을 일이 있을 것이다." - 군림천하 -
물론 K군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처음부터 거절했으면 상대도 기대를 안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싫어했으면 술을 먹자고도 안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잔소리했으면 만만하게 직장분위기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것이다.
왜 싫은걸 억지로 끌려가서 병신짓 하고 있는건지?? 병신이라면 할말없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좋은사람인척 하지 맙시다. 배려도 하지 맙시다. 아무런 배려를 안해도 친해지는 사람과 친하게 지냅시다.
어디가서 직업얘기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