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간추린 정리.
* 새 핸드폰으로 바꾸다. SKT 로 복귀.
* 소문이 어떻게 나버렸는지 농구와 축구 배구 야구에서의 러브콜의 결과는.. 결국 아무곳도 가지 않았다. (오래만에 나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서울에 온 이후 혼자 밥먹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부산에서도 그러지 않았는데 -.-;
* 가끔식 사이아그 산의 겁쟁이라는 사실을 잊을 때가 있다.
* 그나마 슬플 때도 항상 웃는 어공자만이 홀로남아 위로를 해주다.
* 요원 황금벌레형이 IPOP의 별포인트를 8000이나 증여(?)해주다. 자동스크립트 프로그램의 위력?;;
* 클로이와의 채팅: "내생각은 이래. 이것도 아닌건가??? 그렇다면 이번엔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거지. 아깝다고? 그게 그렇게 아깝냐. 너가 2학년 때 만들었던 멋진 산들은? 5학년 때 만들었던 획기적인 Framework들은? 무의미하게 흘러버렸던 우리들의 젊은 시절은 아깝지 않아?"
* 리맛일대기 中 발췌: "두 가지 선택에서 고민할 때, 스스로가 말하자면, 어공자나 두형, 신령한알의 가치관을 벗어나 있다고 느꼈자나? 그렇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보였을게다. 단지 너 자신이 회피하고자 애썼을 뿐이지. 실패하더라도 九중 八이 죽음이요 한가지 살길의 거지가 된 검마르로 남는게 조금 성공한 장삿꾼으로 다시 태어 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다고 생각지 않아? 무엇보다도.. 이미 네 가슴이 그걸 느끼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