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8

얼마전 대학로에서 상재형과 만나 저녁과 괜찮은 분위기의 술집을 찾아 맥주를 한잔하다.

2006년 형과 나는 공통된 생활에 대해 괴로워하며 소주를 나누고는 했었는데 1년만의 기념비적인 날이었다.
요즘 어떠냐는 나의 질문에 상재형은 "개인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라 좋은 것 같아" 라고 했는데 여기는 똑같은 거 같다 .. -_-;

그리고 공통분모를 또하나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린 치과의사를 싫어한다는 점이었다 ^ㅜ^=b

나이가 무지 어린 이들을(과고졸업에 postech조기졸업한 04?) 부러워한다는 점에서도 공감을.. 헐헐;

미국 버지니아에서는 한국계 미국인의 총기난사사고로 수십명의 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깊은 애도를 전하는 바입니다..



* 4.17
삼성역 코엑스에서 영화 300을 보다. 스파르타 병사들의 王자 근육은 볼만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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