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삶 속에서 화려한 구두를 신고 싶은가 아니면 내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신고 싶은가? - 어떤 와인 전문가 -

남들 보기에 좋아보이는 직업을 가질 것인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인 것 같다.

하지만 내 발에 맞는 구두가 없다면 어쩔 것인가..?

박지성이 축구장이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박찬호가 10년 더 일찍 태어났다면? 100년 전 우연히 선교사들이 야구공을 한국에 들고 오지 않았다면?

구두란 역사적으로 순간의 inducer와 Competence가 반응하여 우연과 행운이 칵테일되어 제작되어지는걸까.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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