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꿈자리가 뒤숭숭했었다.(지나고나니)

세력과 세력들의 Money Game.

그리고 무력한 Brush.

전쟁에서 져버리고 말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홍석이와 저녁을 먹었다. 그녀석도 나보다 더 심한 상태. (다른일로)

설렁탕을 사주며 서로를 위로했다 ㅜㅜ

여담이지만 같은 학교를 다녔다면 같이 계속 학교를 다녔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한다면 과대망상일까.. 아무튼 너무 안타깝고 그 교수에게도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일관성 없는 기준과 비합리적 비객관적인 전형. 이분야는 다 이런것일지..

아무튼 여기서 꺽일 수는 없으니 힘을 냅시다!!!
아자자

마가렛수녀님도 힘을 주세요!!!
자본주의의 꽃하면 어떤게 있을까요..? :)

아무튼 Brush 도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_=  이 나이에 시작이라니 좀 늦을게 아닐런지..
우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대형주 혹은 우량주만 취급한답니다. 호호호;;

많은 시간을 보낸 A주의 손익은 고작 3% 였으나 단 3시간 가지고 있던 B주는 1.3 % 정도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식에 대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할 수 없어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였는데 그래도 경험삼아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워렌버핏의 책도 빌렸습니다. 자본사회에서의 경제와 주식에 대한 책 100권 정도만 읽어본다면 감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빨리 보는 건 저의 몇안되는 특기입니다 :'(
대세상승장인데다 1. 연기금 12조원 대기 2. 연말대선 3. 부동산규제 등으로 장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대충대충해도 어느정도의 성적은 거두었던 Brush에게,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평가에 목이 마른 Brush에게 '넌 적어도 주식에 관한한 무능력해' 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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