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니는게 아니라, 치의학 학원을 다니는것 같다.
 마음에 못이 박히는 듯한 강렬한 느낌.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

장수생이라면, 옛 대학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우리는 아직 신입생... 이제 겨우 1학기를 다닌 학교와, 4년을 넘게 다닌 학교를 비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미 <모교>가 마음속에 자리 앉은 이상, 아무리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이라고 해도, 모교를 밀어낼 수는 없는 것이다...
 - 어느카페의 글중에서-



1. 그렇다. GuyBrush는 치의학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치의학 학원을 다니고 있는 중이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가 있다는 것이 왠지 위안이 된다.

학원인데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스트레스의 근원을 놓아두고.. 그저 학원일 따름인데...
헐헐


2.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정해진 교과서대로 따라가며 기존의 시류에 편승하는 것은 또하나의 사회적 복제품을 만들 뿐이다. 히라가를 꿈꾼다면,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하자. 밀란의 발보아를 꿈꾼다면...?
 
3. 불교연구회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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