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막시무스. 게르만에서 군사를 지휘한 장군이자 충성스러운 전황제의 부하이오. -글래디에이터-
키튼과 닮은 점이라고는 머리스타일 밖에 없는걸.
유약함을 극복하고 강함으로 가자.
어렸을때부터 그랬다.
로마인의 긍지와
선이 굵은 고레카와의 이야기를 보다 글래디에이터를 보다.
내이름은 막시무스. 게르만에서 군사를 지휘한 장군이자 충성스러운 전황제의 부하이오. -글래디에이터-
키튼과 닮은 점이라고는 머리스타일 밖에 없는걸.
유약함을 극복하고 강함으로 가자.
어렸을때부터 그랬다.
로마인의 긍지와
선이 굵은 고레카와의 이야기를 보다 글래디에이터를 보다.
꿈에서 깨다. 일어서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때론 맞고 항상 맞는것은 아니다. 강한것은 더 강한것으로 이겨야 한다.
거대한 상추싸움의 결말. 야구경기를 하러가기전 상추를 씻다. 이전모임에서 상추를 씻는것에 팀원이 불만을 얘기했다.
나보다 어린 녀석이 상추를 씻으라고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것좀 씻어오세요."
"응? 허허 그러지 뭐 "
씻는게 힘들진않앗지만 더럽기도 하고 온갖이물질과 양념이 다 들어가 있었다. 말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ㄹㄹ
"야 이번에 내가 씻긴햇는데 이거고만 하자. 선수들 사기도 잇고 왜하는거냐"
웃음기 사라진 나의 정색에 분위기 싸해지고 일부는 동조했다.
일단 그렇게 넘어갔는데 경기장으로 가는 험로(?) 중에 그녀석의 시비가 시작됐다.
"K대 나와서 쫄아서 거기 간거 아녀? 실실 웃으면서 "
경기장 가는 길에 왜 절벽처럼 푹꺼진 곳이 있나 모르겟지만 난 조심하라고 소리 쳤고 의외로 그녀석과 일행은 다치진않았다
"근데 너 실은 대머리지? ㅎㅎ"
'이새끼가 진짜 미쳤나'
"야 이 새끼야 나보다 어린새끼가 호구처럼 실실웃다가 상추 안씻어오니 황당하냐. "
"병신인줄 알고 이용해먹으려햇는데 안되니 뜨끔하냐 분명히 말해두겟는데 고마해라"
자존심, 김샘과의 대화, 왜 돈주면서 눈치를 봐야하지? 화가 나서 소리쳤다.
가만가만잇으니 가마니줄 아나
훈사마의 주식론. 모든게 다 그거때문이지. 데스크 씨의 황당행동과 말에도 참 질려버렸다.
돈오점수. 갑작스러운 깨달음. 경찰대학 . 경희대학. 포스... 부산대학, 그리고 인생. 그리고 매도.
주도적인 삶을 못사는것. 타인의 눈치만 계속 보는것. 남에게 잘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것 우울증에 걸린 녀석마냥 직원이나환자 에게 비위를 맞추며 달랫던것
영사마와의 통화. 형은 항상 남자답다. 빡침을 참지 않는다. 물론 참을때도 있겠지만. 와이프와의 이야기 잘들엇음. 기존 직원들이 무서워 해서 데스크 안하려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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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직원 직원. 그런데 스키피오의 일화를 찾아보다가 나도 모르게 힘이 났다. 김샘과의 얘기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겟지만.
나가려면 나가라 나혼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안절부절하지말자
-포청천. 내가 왜 죽을까봐 안절부절해야한단 말이오 - 를 기억하자.
결국 내편인 심복 1명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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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하는곳을 접게 된다면. 1억 정도의 손해를 보게 된다고 치고. 빨리 정리를 해야겠다. 더 중요한것은 결혼일지도 모르겠다. 더 중요한것은 나의 멘탈인지도 모르겟다. 더 중요한것은 따뜻한 햇빛 아래 유쾌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것이다.
많은 이들을 친구로 만들려 하지마라. 정작 힘들때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1,2,3명 정도 뿐인것을....
좋은사람인척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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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3명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고르고 고를뿐인데 난 무슨 UN평화유지군인거처럼 3명사이를 조정해서 잘지내게 고상한척 하고 있었네. 이 뭐 병신가튼.
복사 & 붙여넣기.
I제약.
2. 영업이익률: 7-8 애매하다
3. 부채비율: 98 높다
4. 성장하는 가치주인가?? PER10 이내이면서. 아니다. per은 15 정도이다.
성장하고 있는가? 영업이익이 1년에 15% 이상 성장하는가? 재무제표는 강한가? 스토리는 어떤가
5. 차트는 우상향인가. 수급은 어떤가
6.
---- 격언 추가 ----
1. 29400원이 45000원 되는거보다 20000원갔다가 29400 다시 오는게 현실성이 높다.
2. 신용/대출은 손목 손목 손목
3. 항상 마음먹은데로 가지는 않는다. 언제든지 10%는 양매수/양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