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소젖과 독약부스러기를 먹으며 추삼은 그게 독약인지도 몰랐다. ..(중략)

 

독약기운과 모자른잠에 취해 추삼은 소리쳤다. 

 

"야이 ㅈㄱ@#ㄲ@#ㅓ꼐@#ㄹ 난정말 저 새끼가 싫어 " 

 

근데 희안하게도 저런새끼들이 잘먹고 잘 살더라고. 

 

왜 내가 우리 가문의 일개 무사따위 에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지?  

 

언제까지 앓는소리 죽는소리 하며 암걸리는 짓을 해야 하냔말이지? 

 

씨발 .  강호와 백성을 위한다는 핑계로 천천히 하는건 이제 그만두겟다. 망설임없이 단호하게 일벌백계할것이고 나의 무공구사는 반각 이상을 쏟지 않을것이며, 이득이 없는 의뢰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 위선떠는 놈들이 잘사는걸 보니 꼴보기가 싫어. 

 

매일 아침 내공 심결과 검결 500개를 외우겠다. 기다려라 검마.

 

 

 

 

난중실록 등 이순신 관련 자료 와 유투브 자료들 과 책들. 23전 23승이라는 불패의 명장의 이야기. 현실적으로는 선조에게 이용만 당하다 나중에는 감옥까지 감.  어쨋던 중요한 의문중 하나는 

 

1. 어떻게 23번 싸워서 23번을 다 이겼을까 

 

그동안은 승리에 포인트를 두고 의문점을 가졌는데 요즘 갑자기 드는 생각은. 

 

순신은 '지지 않는다' 에 방점을 두고 함대를 운용한게 아닐까 하는 점이다. 

 

지지 않고 병력을 보존하다 보면 승리의 기운 혹은 기회가 보이는게 아닐까 하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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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와 푸쉬업.

 

수라의 각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꽤 오랜동안 각의 후계자 ... 

 

 

1. 과거는 묻는다. 

 

2. 강자에게 당장은 숙이고 힘을 기른다. 돈이든 체력이든 힘이든..

 

3. 지금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4. 은행 사태. 완전히 죽일(?) 자신이 없으면 그냥 웃어넘겨라. 이번에도 부분상환이 화를 부른 듯하다.

 

5. 멋잇고 cool 한척을 햇지만 결국은 진게 아닌가?? 젠장 비러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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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검은 속내? 이제 이게 이해가 되네요 / 염종순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풀버전] - YouTube

 

 

 

근래 일들을 겪다보니 모든 잘된일과(잘된일은없지만서도) 잘안된일은 자신 스스로부터 비롯되어 주위 환경과 융합되어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솔직히 좋진않았다. 문제도 많았고. 하지만 거기서 탈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더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그냥 혼자 화만 내고 있었을 뿐이다. 

 

고등학교. 아무생각없이 온 학교라 역시나 야간자율학습에 적응하지 못해고 화만 낼뿐. 

 

학원. 그나마 이건 주체적으로 선택했다고 보겠다. 성적이 일정 이상 되게 되면, 학비가 무료였기에 부모님께 부담을 덜 주는거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거기 학원에 온 동료(?)들과 잘 지내지 못했고 그들이 왜 공대를 그만두고 의대를 가려고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했다. 거기서 알게된 인맥도 없지. 그런거 보면 좀 특이했던거 같다. 

 

대학. 그저 남자들끼리 어울려 아니 어울리지는 못했고 고독했던거 같다. 컴퓨터에 빠져서 삽질만 많이 하던 기억. 혼자서 체육관에서 농구하던 기억이 난다. 흔한 사랑조차 못해보고 제법 인기는 있었지만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 김모군이 대학 4학년때 죽고 후배 김모군도 차에 치여 2학년때 죽었다. 남은 것은 선배 1-2명과 동기 1-2명 정도.

 

서울대입구역 시절.  SNU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영철형도 만나고 아침8시반에 일어나서 9시에 서울대입구역 헬스장에 도착해서 30분 운동하고 10분 씻고 셔틀타고 서울대 중도에 도착해서 1열 혹은 2열에서 공부. 점심시간에는 자하연 혹은 학식 ABC 를 선택해서 먹었다. 명성형도 만나고 스터디 사람들도 만나고, 밤 11시까지 매일 공부만 했지만 그래도 먼가 재미있엇던거 같다. 

 

그리고 부산에 내려와 6개월. 치의학 대학원. 좋은점도 있었고 나쁜점도 있었지만. 그때는 자존심이 폭발햇는지 다시 시험을 쳐서 시험은 더 못쳣는데 그전시험을 잘쳣엇기 때문에 아무튼 서울에서 치의학대학원을 다니게 되다. 먼가 서울사람들 분위기가 본인들것 잘 챙기는 분위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졸업. 그리고 취업. 퇴근하고 아무생각 없이 집에서 컴터나 하고 지냇나보다. 세미나 가끔 듣고 낙성대역 형집에 얹혀 지냇는데 급여가 작지도 않앗는데 왜 그랫는지 모르겟다. 미안하기도 하고 스스로에게도 참.. 특이한거 같다. 

 

그리고 구미에 잠시 갔고 다시 부산에도 왔으며 경기도 친구병원에서 일도 했다. 

 

빠진것:  경찰대학 시험도 쳤었다. 시험 합격해서 기뻣는데 신원조회에서 광탈. ㅋㅋ  근데 경사모 모임에서 알게 됐던 형도 돌아가시고 나의 인생에 많은 영향이 끼치게 됨. 

 

서울대 모과에 지원을 하려다 중도포기 했는데 나중에 미달난 이야기도 있음. 

 

여자들도 많이 만났다.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 비웃음을 당할텐데 순수하게 만나기만 했고 사귀거나 한것도 아니다. 본인이 멍청해서 그런것도 잇고. 찐따라서 그런것도 있고. 

 

검찰청에 도와주러 가기도 하고 검찰청에 피의자신분으로 가기도 했다. 결과는 잘 끝났는데 정말 화나는 일이었다.

 

이모든 것 또한 다 나의 who I am 으로써 그결과가 만들어진것 같다. 

 

투자이야기. 이건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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