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사람 위험해보여' - 볼이 귀여운 아이 -

병리학시험을 앞두고 공부가 잘되지 않았는데 '역시 나이가 든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였고..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감기몸살에 휘청거려 아스팔트에 편히 누울뻔 하다.

'아아 편해지고 싶군. ' 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집떠나 서러울 때는 역시 아플때!!

별은 빛났지만 넓은 서울 바닥은 고요했고 홀로 남겨진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이 북적북적 대는 밝은 집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결혼할 때인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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