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두 주먹을 피눈물나도록 꽉 쥐었다. - 무당산앞, 칠자와 함께 겨루며 -
'다시는 지지 않겠다' 그날은 비가 내렸다. 소어의 눈에 흐르는 것은 빗물인지..   - 철낭자의 도움으로 도망친 후 -

아마도 브러쉬가 모자르기 때문이겠지.
기대치에 충족을 못해서 그럴지도.
화도나고 그저 젠장젠장이라고 말할 수 밖에.

그나저나 다른이야기이지만 23세에 첫사랑에 실패한 추삼이도 28세에는 우건을 만났는데, 브러시는 무얼 하고 있나 .. -_-;

무당의 잘난체하는 속가제자들에게 불끈 주먹을 쥐었듯이, 이마음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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