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동기이자 학회장(GuyBrush는 편집부장이어서 같이 학회임원이었씀다-_-a) 이었던 현재는 Google 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는 준호의 결혼식에 다녀오다.

청담동 클럽아이 바로 위층 리베라 호텔 3층이었다.. -_-;

이곳에 또 오게 될줄이야... 헐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앉을곳이 없었던 GuyBrush.

30분 동안 기다려서 다른별관에 장소를 마련해서 밥을 먹고 오니 결혼식 끝 -_-

사진만 겨우 찍고 오다.

간만에 동기 애들 보니 반갑고 다덜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자극도 된다.
고액연봉자들도 많고 ^^

GuyBrush도 멋지게 살아야 할텐데 라고 한다면 과연 멋진게 무엇일까라는 Definition을 세워야 할테고.. 생각의 연결고리를 이어가다 보면, 훌륭한 사람 그자체였던 하늘나라로 가신 경찰대학사랑모임의 고인을 떠올리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GuyBrush 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고 겁을 먹었던 것은 아닐까 라고 자문해보지만..

왠지 겉으로의 멋 같은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멋을 스스로 찾아 내야 맞는 것 같다.

결론은 역시 어물쩡 넘어가기로 하고..

10개월간 세계 여행을 하고온 태현이의 조언에 따라!!

그리스, 시리아, 터키로 여행을 떠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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