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포기 비겁자와 배신자에 대한 강한 응징은 남은 세월 그가 극복해내야 할 스스로의 탈피를 위한 위대한 기회였다  - Remmat 평전기 -
 
편정훈 ( 편정훈 ) 님의 말 :
헐헐;;
편정훈 ( 편정훈 ) 님의 말 :
주영이도 여기 왔음 좋았을껄 ㅡ.ㅜ
편정훈 ( 편정훈 ) 님의 말 :
들왔음 완전 테니스부네;;


가을9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을 맞이하여.

치원, 준영 형과 점심은 서울대입구역 베트남 쌀국수. 저녁은 회전초밥집. 후식으로 병맥주 3병을 사서 f-home에서 마시다. 지루한 일상 속에 3:3 미팅이 들어와서 3명이 나갈까 했었는데 상대의 연락두절.. -_-;

결과적으로는 빈둥빈둥 일요일.(물론 병리학 프린트를 뽑아서 1장 정도는 공부했다라는 변명을 열심히 해보지만) 클레이모어라는 애니를 치원형과 함께 봐주다.

인기인 정란이와 절정연애중인 정후니와의 대화속에 역시 남자는 자신감!!(반은 농담이였지만..)

하지만 추석때 GuyBrush가 Lee의 3루타를 보여주면서 어머니에게 했던 말도
역시 남자는 자신감 or 자존감. 한 번 꺽이면 끝이라고. 졌다고 생각하면 그게 마지막이라고.

했던 말을 그대로 다시 남에게 들으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비겁과 무용과 실패의 무덤 위에서!! 진사부에 운동도 꾸준히 하고(곤도사야되고..) 주식도 다시 만회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마지막으로 일격을 날릴 기회도 '비거러스' 하게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
So Let's 고고싱 With Edge's Smil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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