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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야 왜 나같은 놈이랑 같이 다녔냐"

"씨발 고향이 남원이라며"

"크 부산이야"

과외를 하다 집에 들어오니 밤 12시. 잠도 오지 않고, 타짜를 다운받아 보다. 만화책으로 4부까지 봤지만 영화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볼만 한 것 같다.
화투로 돈을 잃은 고니는 누나의 돈을 들고가나 다 잃고 마는데.. 그 후 면목이 없어 집으로 못들어가고.. 평경장을 만나 5일간 맞은 후 제자가 되었다.
간간히 나오는 대사의 감칠맛이 압권.
게임중 겁나면 죽든가 라던지, 나 이대 나온 여자야 등등.

별5개중에 5개 줌(화끈하게, 무대뽀적으로, 야수적으로^^ 타짜의 제 1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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