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는 정말 천재임에 틀림없다.
기존의 질서를 깨뜨린다.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그걸 해낸다.
지크도 단순히 순한 키큰 빨간머리의 소년은 아니엿다. 오히려 라인하르트가 동급생과 싸움을 벌일때 앞장서서
그들을 물리치고는 했다.
포플런은 여자편력이 많았지만 항상 유쾌한 일을 자주 벌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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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위주의 삶.
어렸을때(?)는 만화책을 하두 많이 봐서 만화책의 이상적인 상황과 행동들에 빠져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현실의 냉정함과 어려움 그리고 인간관계의 허망함은 만화책 현실속의 그것고는 너무 달랐던 것이다.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던게 아닐까?
그럼에도 만화책을 다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