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이야기. 

 

요새잠을 잘 못자서 기억이 났다. 

 

여록형과 공동개원을 했는데... 대기실이 꽤 컷다. 대기실에 오락기도 있어서 청소년 어른들이 와서 많이 했다. 

 

환자도 꽤 많고 페이들도 있고 그런데 이상하게 실장을 없고 직원들만 많았다. 

 

갑자기 왠 두명의 의문의 사나이들이 등장을 했다.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더니 단속을 나왔다고 한다. 협박 비슷하게 이런저런 지적을 하고 명함을 줫는데 뭔가 의문스러웟다.

 

여록형은 큰일낫다고 하고 나는 의문스러워서 넘어가느척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봣다.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들과 함께 병원이 혼란스러워졌다. 

 

흐름이 무질서와 공포 혼돈으로 치닫을때 나는 그속에서 질서를 구하고자 했다. 직원1 2 3 과 페이를 동시에 불러 일을

해결하라고 지시하고. 

 

들어와 있는 이 두명의 사기꾼들의 실체를 꿰뚫어보고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축객령을 내리고 다른 후속조치들을 하였다. 

 

지금도 의문이 드는건 나에게 이런 리더쉽이 있엇던 것일까...

 

보통 꿈속에서는 발이 안 떨어질정도로 힘을 못쓰지 않나...

 

 

 

후에 5년 10년뒤에 이글을 볼 수 있으면 한다.  - K 군의 이야기 -

 

1. 인간은 본질적으로 동물과 다름이 없다. 개미 사자 개 고양이 그리고 사람. 우리가 태어난 의미나 살아갈 의의 같은 것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2. 타인에게 잘해준다고 해서 그 타인이 당신에게 고마워하거나, 잘해주지는 않는다. 

 

3. 세상이란 비정한 것이다. 1번과 연관되나 우리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식욕 성욕등의 본능 은 신이 만든것이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4. 미국만 해도 공부보다는 운동이에요. -전KBL 농구선수-

 

5. 돈 보다는 지금은 운동, 근육 이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6. 친구가 없다 - 친구들 -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애가 생기고 하면 만날 수 있는사람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7. 어차피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나도 모르고 지나갈 사이, 선후배 친구 사이인데 우리가 왜 하나하나의 사정에

눈치를 봐야 할까? 어차피 쟤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8. 짜증이 나고 우는소릴 하는건 체력이 부족해서다. 스쿼트 100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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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일 지옥의 문턱, 오딘신의 세계 입구까지 다녀왔다. ㅠㅠ

 

2. 이태원클라쓰가 요새 인기다. 하이에나도 나름 잼잇음. IC에서 새로이의 남자다움에 다들 반하는듯.

개인적으로는 강한 의지 그리고 그 시 ' 나는 돌멩이다' 가 맘에 듬. 

 

3. 그런면에서 화성이던 송산이든 안산이던 경기도던.. 어디서든 의지만 있다면 뭐든 남자라면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스스로가 얼마나 유약하고 별볼일 없엇는지 반성하게 된다. 

 

4. 저쪽세계(?)로 넘어갈뻔 하다가 그순간 생각난건 매달 조금의 땀흘려번 순익, 그리고 + 소소한 게 중요하다. 어머님 그런거. 

 

5. 힘내자. 

 

 

 

 

 

 

 

 

 

 

 

옛날 얘기하면 아재라는데. 

 

그래도 알렉산드로스 처럼 20대에는 패기가 열정이 있어서.

 

그렇게 안하면 my own styel 대로 안되면 그냥 죽어버리겟다 혹은 죽을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겟다는 패기가 있었는데. 

 

마치 알렉산드로스처럼. 

 

지금은 멀 우물쭈물하며 간신히 하루하루 연명하는 느낌이다. 

 

허허.

 

그리고 정치적인 이야기에 너무 귀기울이지 맙시다. 나의 존재조차 모르는 정치인들을 위해 나의 존재를 아는 주위사람과 싸우는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다. 

 

 

 

 

현각스님에게 주지스님이 불교에 귀의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인가 물었다. 

 

"90프로.. 아니 99프로 정도 됩니다"

 

안된다. 그 1프로는 나머지 99프로를 이길 수 있는 1프로다. 100프로가 된다면 다시 찾아오너라.

 

음미해보면 그것은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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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취미의 직업?  볼만 하다. 지난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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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진각을 밟을 수 있을까? 

 

주화입마를 벗어날 수 있을까? 

 

진각. 

 

For it, 50 - 50 Club 가즈아

 

의숙이의 오빤 할 수 있을거예요 라는 말이, 그냥 위로 하려고 한말이겟지만 위안을 주다. 

 

러너. runner 개미들의 세상에서 그래도 중요한것은 러너가 아닐까? 러너 혹은 풋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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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라는 숫자는 35를 넘어 참 공교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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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함에 대하여. 워런버핏과의 점심 에 나온 저자도 하버드를 졸업하고 MBA 를 수료햇지만 투자에 실패햇다. 

 

하지만 마침내는 승리. 

 

K 군의 투자도 결국은 실패 햇다는 것은 그가 똑똑하지 못함을 증명하는 것 아니겠나. 문득 그런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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