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고향으로.. (병리학 교수가 얘기하는 고향은 아니다. 첨언하자면 조교수님이 말하는 고향으로 보내겠다는 것은 한과목만 F를 받아도 유급을 받는 Dentistry School 의 Rule을 희화화하신것. 보다 간결한 표현으로 바꾸자면 집에가서 1년만 쉬고 오너라 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태어난 곳은 지금 여기지만 그래도 부산으로 고고싱.!!!

획기적인 발전이나 주위를 이롭게할 성공도 없이 언제나 가능성만은 120% 인정받던 GuyBrush 지만.. 조금더 가능성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흥미나 진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좀 더 열정과 체력(배근?)과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류가 그러했듯 수도원에서 3년정도는 있고 싶은 생각도 생기는군요.. -_-;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전화번호가 다 없어져버린 GuyBrus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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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쨌다는거야." - 올리비에 포플런 -

다 떠나도..
Clark 이 있고 Edge도 있으며 삼류도 있으며 하류도 있다.

아무튼 하얀종이를 보니 번쩍 생각이 들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지식이나 지위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익혀 나갈 수 있는 열정과 용기 그리고 근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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