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라 미뤄뒀던 행당역 과외를 하고 온 브러기. 옥수역을 지나 교대를 지나 새로산 위성 DMB 폰으로 TV를 보다.

낙성대집에 왔더니 왠걸 깨끗한 방. '머지. 형이 갑자기 새사람이 된건가.'
'죽을때가 되면 사람이 변한다는데' 라고 중얼거리며 하며 브러쉬 컴을 켜며 대조영 웹tv를 켜는 순간..
형과 함께 들어오는 여친.

10분 뒤에 브러기는 자리를 비켜주기 위해 서울대입구역 선배집으로 왔습니다.

아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형제애란 말인가.. ^ㅜ^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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