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넘칠지 모르겠지만...

 

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혹은 그것을 받혀줄 수 없다. 

 

지나고보니, 아쉬운점도 있고. 스스로의 찌질함에 화도 나고 웃기기도 하다. 

 

그 순간순간들 마저도 죽지 않기 위해 노력햇다고 박수쳐줘야 한다고 말해야 할까?

 

아니면 경정님 혹은 영화를 들먹이며 그분들과 비교해가며 삶의 의지를 이어 갔던 것일까

 

허세 와 자신감 자존감 패기 용기   를 구부짓게 하는 경계는 어떤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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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4

Dynamic 철봉이라. 나이도 어린녀석이 TV볼때도 디게 열심히네. 뭐든 성취감이 좋다면 좋지. 

 

# 경찰에서 한순간 한판을 잃고 냉장고를 한손으로 드는 분도 대단하군. 가족도 잃고 저렇게 웃으며 노력하며

산다는 건 의지가 정말 강한 사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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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9

시간 빛처럼 빠르고 지나간세월은 후회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동안의 십수년의 K군의 살아온 방식 혹은 가치관은 한국의 삶 서울에서의 삶과 맞지 않았던 것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전략이 실패한 종 혹은 개체는 죽게 되고 새로운 생태계가 변화에 맞춰 다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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