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대 선임들이 후임을 괴롭히는 와중에 한명의 선임만 후임들에게 잘해준다. 

과연 후임들이 좋아할까? 

보통은 후임들이 그 선임을 무시한다. 

 

2. 축구. 

조용히 자기 축구만 성실히 하면 팀원들이 좋아할까? 

보통은 큰소리 내는 팀원들이 본인한테 패스하라고 간섭하기 시작한다.

'니나 잘하라'고 초반에 먹여주지 않으면 지적질 계속됨. 

 

3. 환자 

친절하게 응답해주고 친절히 진료해주면 좋아할까?

어떻게 하든 99 친절해도 1이라도 맘에 안들면, 네이버 평가에 불친절하다고 악플다는 인간들 부지기수임..

 

4. 직원

정중하게 잘대해주면 원장 그 ㅄ 이러고 까고

개까칠하게 대하면 질질 짜면서 본인 서운한거 말한다. 

 

ㅆㅂ 가만 가만 있으면 보통 가마니로 보는게 대한민국 2023 이바닥이다.

선의가 세상을 지배하는 떄는 언제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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