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있는곳이 바로 상권 - M16 -


투자에 관한 전설적인 남자 긴조와 그 제자 이야기 


1. 수면하에 있는 저평가된 우량주를 거북이삼법을 통해 매수 - 고레카와 긴조 - 


2.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추세매매는 여전히 유효하며 대가들도 한수접는다. 오르는놈이 오른다. 차트 하락중인애는 계속 하락하며 절대 사지않는다. 오르는 회사 10-20프로 비싸게 산다.


3.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고 냉철하게 결정한다. 종목교체.


4. ROE 를 본다. 매년 15 이상이 좋다.


5.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강소기업. 즉 저평가된 성장하는 강소성장주에 투자하라.  매년 놀라울정도로 성장하고 시장을 확대하고 커지는 기업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6. 한미약품. 결국은 인생은 종목 1,2개로 끝난다. 휩쓸리지말고 텐배거에 집중한다.


7. 매도하고 싶을때가, 혹은 기분이 우울해지면, 보통 매수할때이다.


8. buy and forget it - 존리 -  그리고 수면제를 먹어라 - 코스톨라니 -


9. 모든 주식을 사라 단 잡주는 10%이내만. 멘탈관리할수잇을정도만


10. 장기차트에 잇어 단기 백프로는 의미없다. skt 혹은 삼성전자의 예를 들면 그렇다. 이것이 승리의 방법이다.


11. 철학(올바른방향을 향한 가치관, 지혜)과 추진력(용기)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2가지. 그리고 기다릴수 있는 인(3가지)내심.


12.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않는다. 아니다싶으면 절반처분. 어떤일이 일어나도 앵커가 조정받고 잇습니다 라고 말할정도로 맘이 편해야 한다.


13. 가장 강한 힘은 현금으로부터 나온다. 항상 10% 이상은 보유하자. 로마인의 건전한 현실 생활태도를 본받는다. 그것은 실질강건이다.


14. 신용대출 하지않는다. 손목자른다.


15.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내인생을 좌지 우지 할수없게한다. 양매수 양매도. 10주라도 매도한다.




전날의 꿈자리가 뒤숭숭했었다.(지나고나니)

세력과 세력들의 Money Game.

그리고 무력한 Brush.

전쟁에서 져버리고 말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홍석이와 저녁을 먹었다. 그녀석도 나보다 더 심한 상태. (다른일로)

설렁탕을 사주며 서로를 위로했다 ㅜㅜ

여담이지만 같은 학교를 다녔다면 같이 계속 학교를 다녔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한다면 과대망상일까.. 아무튼 너무 안타깝고 그 교수에게도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 일관성 없는 기준과 비합리적 비객관적인 전형. 이분야는 다 이런것일지..

아무튼 여기서 꺽일 수는 없으니 힘을 냅시다!!!
아자자

마가렛수녀님도 힘을 주세요!!!


프랑스 수도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만큼은 아니지만 Brush는 두손을 모으고 성큼성큼 느리지만 경쾌한 발걸음으로 행당동역을 지나 과외하는 곳의 언덕을 걸어 올라갔다. 낮에는 프로그래밍 아르바이트를 위해 분당에 출근한 뒤였다. :(
IT 회사에, 과외에, 재택근무에 공부에 바쁘게 산다고 하지만, 등록금 조차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무력한 상태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것 같다. 이를 타개할 골드만 삭스, 버크셔 헤더웨이, 구글에 버금갈만한 company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이다. CEO는 양보하더라도 CTO, CFO 로 최고기술이사, 재무책임자가 될지도. :)  (그것은 역시 즐거운 상상이다)

주식 매수를 처음 했을 때(실수로 한거였기는 하지만) 학창 시절 MIT의 Tech Model Railroad Club 의 철학들을 만났을 때가 생각날 정도의 즐거운 느낌이 들었다. 우리의 소프트웨어가 현실세계의 삶을 좀 더 나은 것으로 또한 소프트웨어 차이로 인해 빈부가 결정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는 해커정신이 열정적으로 다가왔듯이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라는 책도 즐거움과 왠지 모를 친숙함이 묻어나고 있다고 해야할려나; 워렌의 394억불의 기부계획도 존경할 만 하다.
동부 철도클럽의 해커정신이 캘리포니아의 서부로 뻗어나가 다시금 그 열정이 빌게이츠로(인정하지 않는이들도 많다) 이어졌지만 그는 상업적으로도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였다. 워렌은 반면에 컴퓨터를 통하지는 않았지만 가치투자와 뛰어난 수완으로 빌게이츠에 맞먹는 부를 축적하였다.
그의 열정도 해커정신과 부합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 특히나 대규모의 기부를 통한 인류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특히나.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지만 노력하지 않아서 잘몰라서 그랬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서 (오랜만에 그런 대상을) 책을 주문하고, 빌려서 보고 있는 Brush였습니다. 헐헐

p.s: 운동부족으로 매일 푸쉬업 50개를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언제까지 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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