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K의 일생동안 동년배 대비 가장 잘한것은 무엇일까? 냉정하게 평가해보면

야구는 상위 30프로

농구는 상위 20프로 

축구는 상위 30프로 

수능은 상위1프로 

연애는 상위 70프로 

현재모은자산은 상위 50프로 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수능을 제일 잘햇고 연애를 제일 못햇다고 할 수 있는데 하나를 빼먹엇다. 그것은 바로 피구다. 

피구는 상위 0.0001 프로 정도 했을거 같다. 

 

#2 피구시절. 

지나가는 프로축구팀 선수에게 골키퍼 제안을 받기도 하고.

대 연신초의 피구 대표로 근처 4개 초교의 피구대표팀을 초토화시키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때 불과 K는 5학년이엇음. 대표 대부분은 6학년. 5학년은 K랑 다른친구 한명뿐.

점심시간마다 K는 매일매일 피구를 했다. 다른반과 경기도 하고 자체경기도 하고. 피구할 시간을 늘리고자 점심시간전에

밥을 다 먹기도 하고 팀까지 미리 짜놓기도 했다. 

K가 너무 잘해서 밸런스가 안맞다고 친구들이 불평하자 그는 양손이 아닌 한손으로 피구를 하기 시작했다. 

 

#3 재능과 연습

5살 정도때부터 했다. 사직동의 치킨집 형이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피구를 가르쳐줬다. 매일매일 골목길에서 피구를 하다가 차가 오면 피하는게 일상이었다. 

 

5살때부터 만3년을 한 나에게 초딩 1학년때부터는 별로 어렵지 않게 피구를 했다. 매일매일 하루라도 피구를 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심지어 방학때도 혼자 운동장에 나가서 벽보고 피구연습을 했다. 

 

오늘 혼자 축구 혼축을 하다보니 그때 생각이 문득 나서 시간이 많이 지낫는데도 하는일은 똑같네 이런생각이 들었다. 

 

#4 피구 국가대표가 있었다면..?

아마도 꾸준히 해서 국가대표 선발에 나가지 않았을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런건 없었다.

 

#5 피구로 유명하다 보니 6학년때 항상 피구를 열심히 하고 있으면 스탠드에 앉아서 편지를 전해주는 후배도 있고 응원해주는 4학년 애들도 있었다. 그애들 지금 뭐하고 있을까?

 

#6 중학교를 가니 이상하게 피구를 다들 그만뒀다. 남중이어서 그랬을지. 어쨌던 학교가 재미가 없어졌다. 5살때부터 13살까지 8년간 피구는 사랑과 기쁨과 즐거움을 준 소중한 녀석이었다. 

 

#7 중학생 때 피구도 못하고 범생 모드로 학교를 다니던 나는 어느날 불량배들에게 끌려가고 있었는데. 

  거기가보니 초등때 피구 학교 대표로 있던 T 선배가 있는게 아닌가?  그형의 피구공은 너무 쌔서 나의 몸에 십자가 자국을 남긴 장본인이였고 원래 체구도 크고 성격도 만만치 않앗던 형은 일진이 되어 있었다. 

"너 여기서 뭐하냐" 

"아 형 오랜만이에요"

"뭐야 둘이 아는 사이야?"

이러다 집에 무사히(?) 돌아왔다. 

 

#8 피구에게. 사랑한다.  피구왕 통키 보고 싶네.

 

 

 

 

 

매일 아침 소젖과 독약부스러기를 먹으며 추삼은 그게 독약인지도 몰랐다. ..(중략)

 

독약기운과 모자른잠에 취해 추삼은 소리쳤다. 

 

"야이 ㅈㄱ@#ㄲ@#ㅓ꼐@#ㄹ 난정말 저 새끼가 싫어 " 

 

근데 희안하게도 저런새끼들이 잘먹고 잘 살더라고. 

 

왜 내가 우리 가문의 일개 무사따위 에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지?  

 

언제까지 앓는소리 죽는소리 하며 암걸리는 짓을 해야 하냔말이지? 

 

씨발 .  강호와 백성을 위한다는 핑계로 천천히 하는건 이제 그만두겟다. 망설임없이 단호하게 일벌백계할것이고 나의 무공구사는 반각 이상을 쏟지 않을것이며, 이득이 없는 의뢰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 위선떠는 놈들이 잘사는걸 보니 꼴보기가 싫어. 

 

매일 아침 내공 심결과 검결 500개를 외우겠다. 기다려라 검마.

 

 

 

 

난중실록 등 이순신 관련 자료 와 유투브 자료들 과 책들. 23전 23승이라는 불패의 명장의 이야기. 현실적으로는 선조에게 이용만 당하다 나중에는 감옥까지 감.  어쨋던 중요한 의문중 하나는 

 

1. 어떻게 23번 싸워서 23번을 다 이겼을까 

 

그동안은 승리에 포인트를 두고 의문점을 가졌는데 요즘 갑자기 드는 생각은. 

 

순신은 '지지 않는다' 에 방점을 두고 함대를 운용한게 아닐까 하는 점이다. 

 

지지 않고 병력을 보존하다 보면 승리의 기운 혹은 기회가 보이는게 아닐까 하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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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와 푸쉬업.

 

수라의 각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꽤 오랜동안 각의 후계자 ... 

 

 

1. 과거는 묻는다. 

 

2. 강자에게 당장은 숙이고 힘을 기른다. 돈이든 체력이든 힘이든..

 

3. 지금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4. 은행 사태. 완전히 죽일(?) 자신이 없으면 그냥 웃어넘겨라. 이번에도 부분상환이 화를 부른 듯하다.

 

5. 멋잇고 cool 한척을 햇지만 결국은 진게 아닌가?? 젠장 비러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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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검은 속내? 이제 이게 이해가 되네요 / 염종순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풀버전]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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