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이후 오랫동안 우리삶의 대부분은 피구가 지배했다. 


학교 수업시작전, 쉬는시간, 그리고 피크인 점심시간... 


한사람의 인기와 능력은 피구실력으로 가늠되곤 했다. 


사직동 시절부터 시작된 (superball Rise) 꼬마의 피구는 3학년때 용걸이라는 1등 친구를 만나면서 만개하게 된다. 그친구는 피구에 관한한 정말 뛰어났는데 많이 배우기도 하고 두소년은 친해졌다. 


꼬마는 또래에 비해 큰키에 큰손을 가지고 있어 점점 실력이 좋아졌지만, 1등친구의 공은 잘 받을 생각도 받을수 있다고 믿지도 않았다..


피구에 관해서라면 스승(?)과 같은 존재인 그의 공을 받는다는게 무척 어려운 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무의식중에 1등의 공을 받게 되었고, 그것이 어느순간부터는 어렵지 않아졌다.


무려 6개월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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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라는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니 1년, 2년을 기다려도 아무것도 할 수 가 없고.. 심지어 불가능한 일로 생각되었다. 


그것을 쉽게 생각하게 되자...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인생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게 아닐까?









"일단 결정한다. 그리고 해낸다.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유일한 방법이랍니다." - 라크스 클레인 -



스키피오를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열정. 스페인을 넘어. 고집.



"사내새끼가 무라도 썰어야지" - what to say-






멘탈강한강노루


버스터 포지 앞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는기분은 어떤것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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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타인에 대한 배려가 타인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쓸데없는 배려 대신 패기로 가자. E군이 너무나 보고 싶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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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샘과의 대화.

문득 짧았던 부산 페이 시절이 떠오른다. 불과 두달이었지만 스텝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좋았던것 같다.


재밌는 사실은.. 스스로는 굉장히 불안하고 우울했던 시기였다... 


소미라는 동생도 만났지만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지만 나의 스스로 문제로 ...  



나의 삶과 죽음.


태어나서.. 누군가에겐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면 좋지 않을까?


그것마저 없다면 아무리 그리스에서 '사람의 행복은 태어나지 않는것이다' 라고 했다지만....



너무 고민말고 키튼클리닉으로....... 그냥 재미로... Just for fun




계집애처럼 짹짹되지 마라  뭐냐 여자애처럼


남자답게 행동해라  - cornelius -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 1년하고도 4개월의 명상 -




I like this sound - pearl harbor -


david web, ur real name - jason bone -



멋잇는 남자다운 사람 - 스패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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