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친구이야기. 

태정이와 수인이가 와서 밥을 먹고 갔다. 샤브샤브 먹었음. 

여기까지 굳이 와준게 고맙다. 불쌍하게 보였는지 안되보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멀리 친구들한테 갈수 있었을까?   Yes 라고 말하고 싶다. 


대화주제는... 착한사람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받는다 인데....    


수인이가 오선배랑 똑같은 이야기를 해줬다.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하고 싫은소리를 남에게 하기도 싫어하고... 좋은 사람인거처럼 행동하고 싶은 병(?) 으로 정리할 수 있겟다. 


고쳐야 할 병임.. 



꿈이야기.

한올이가 꿈에 나와서 웃어주었다. 우연의 만남이었는데 대화를 하고... 둘이... 그러다 꿈에서 깼는데 새벽4시여서 샤워하고 다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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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나 약간의 우울감은 가지고 있다. 심각해져서 우울증으로 발전할 여지도 가지고 있다. 


그저 본인이 힘들고 우울할때 다들 내맘처럼 날 도와주고 내가 잘해주면 그들도 잘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참 병신 같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강력한 신상필벌. 당근과 채찍 만이 규율 강한 로마식 군대를 조직할 수 있는게 아닐까


좋은 사람인척.. 행동하는건 이제 관두자. 오선배가 얘기했던것처럼... 성격대로 사는게 참된삶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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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고 달변의 배짱의 심계가 뛰어난 삼절무적(?)의 산월. 연재가 이어지고 있지 않다. 현재는 심계.. 상대적으로 말은 많지 않은 모습이지만 무서운 실력을 갖춘 산월. 



집 병원 집 병원 의지. 의지가 남아있는가... 강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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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Go for it... 뛰어들어서 스스로를 증명해보고 싶다면... 아직도 희망이 보인다면..


강천 & 강철의 의지가 있다면..


보운형과의 통화이후...


오늘은 MLB Texas 오도어의 난투극이 인상 깊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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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생각나는 여러 이야기

꿈에 한올이가 나와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는데... 얼굴을 다시 보니 좋았다. 


잘살고 있겠지. 

오빤 나에게 관심이 없어. 라고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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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의 가장 큰죄. 


카이사르 파 였으면서 반카이사르 처럼 행동한것. 또는 생각한것. 또는 반카이사르파를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못한것. 


그것이 바로 너의 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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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살다보니... 지나보니 후회가 되는것은


1. 최선을 다했지 못했던 일들. 


2. 고딩때나 대학 때 인간관계나 K대일로 맘고생했을 때 그것에 Revenge 하게 행동하지 않고 슬퍼만 했던것... 보기좋게 한방 먹였어야 했는데.


3. 좋아했던 애들에게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했던것.. 

어제도 한올이가 생각났다. 엄청 좋아했고 그뒤로도 계속 생각했지만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게 후회가 된다. 잘 살고 있겠지. 








"오 그래?"

"그런데 넌 왜 그녀를 잡지 않았어?"

"그러네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의미가 있죠. 라는 가사대로다.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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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론이지만, '순한양' 상태에서 대중과 사람들이 보내는 것은 '걱정과 격려, 동정' 이 아니라 


'호구' 가 아닌가 싶다. 걱격동이 나올때는 그사람에게 잠재된 힘이 있을 때가 아닐까? 


마치 유승민 의원같은... ? 정치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유승민 따님은 이쁘다고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 --; 


그러고보니 유승민 씨가 순한양 상태도 아니었으니 적절한 비유는 아니로군.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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