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그래서 ㄴㅍ에 좋은사람인척 하고 싶어서 왔냐 아니면 눈치보려고 왔냐"


"무엇보다 내가 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자신의 생각에 충실히 사는것이요. 그러니 키케로 당신도 당신의 생각에 충실하길 바라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지금 경기가 침몰하려고 하는데 저사람들 눈치만 보고 있을껀가? 그냥 다 짤라야지. 평판이랑 좋은사람인척 할텐가?"



풋살 경기를 하면서 스스로의 철학에 걸맞지 않게 다리를 걷어차면서 후회감도 들고. 나 자신의 철학에 맞춰 플레이를 하면 이기던 지던 중요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멋이 중헌디..?


병원도 마찬가지다. 눈치보려고 병원하는거 아니고. 봉사활동하려고 병원하는게 아닐터인데...? 


맞지않는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정리하자. 짜증나게 하지말고. 


나는 나자신의 생가과 철학과 가치관으로 인해 흥하거나 망할것이다. 눈치만 보다가 망하게 할수는 없다. 눈웃음 있는 글래머 데스크가 필요하다고 친구가 주장한다면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따라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이번 인생은 망했지 뭐"


라고 생각한다면, 이왕 망한거 잼있게 살자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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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엔 경기를 직접 보고 왔다. 그 열기와... 귀여운 여고생들의 힘찬 응원을 느끼고 오다. 


일본에 태어났으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대한민국 교사들과 위정자들은 반성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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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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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저 좋은 사람인척 하고 싶어하는거잖아. 환자든 직원이든 간에 말이다. 그 버릇 안고치면 평생 후회할거다. 





창업. 스타트업.


내자신이 주인이 되는것. 


개원은 스타트업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꿈에서 SAS 까지는 아니였지만 공수부대에 소속이었는지, 군복을 입고 - 꽤 어울림 -, 다른 병사들은 모두 공중낙하 예정에 얼어 있는데 혼자서 신나게 뛰어 내린다. 


교관 및 동료는 " 저 미친 자식" 하면서 웃는다. 


아다마 사령관의 뛰어난 파일럿 두명의 에피소드가 겹치며 잠을 깼다. 에버랜드에서 열차를 탈때 느낌도 났다. 


겨우 ㅊ 과일 뿐인걸.. 오바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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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생각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녀의 집근처에 찾아가고 그녀의 직장 꼬맹이와 말을 하고..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프로그래밍하고... 


하지만 그녀는 결혼했다. 그게 다 무슨 소용이였는지 싶네 ^^;;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미어지는 먹먹한 감정상태였는데 이제는 맘이 편하다. 








어머니의 충고이기도 하다. 


"너는 좋은 사람인척 하려다가 아마 큰화를 입을 일이 있을 것이다." - 군림천하 -


물론 K군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처음부터 거절했으면 상대도 기대를 안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싫어했으면 술을 먹자고도 안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잔소리했으면 만만하게 직장분위기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것이다.


왜 싫은걸 억지로 끌려가서 병신짓 하고 있는건지?? 병신이라면 할말없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좋은사람인척 하지 맙시다. 배려도 하지 맙시다. 아무런 배려를 안해도 친해지는 사람과 친하게 지냅시다. 


어디가서 직업얘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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