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동기이자 학회장(GuyBrush는 편집부장이어서 같이 학회임원이었씀다-_-a) 이었던 현재는 Google 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는 준호의 결혼식에 다녀오다.

청담동 클럽아이 바로 위층 리베라 호텔 3층이었다.. -_-;

이곳에 또 오게 될줄이야... 헐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앉을곳이 없었던 GuyBrush.

30분 동안 기다려서 다른별관에 장소를 마련해서 밥을 먹고 오니 결혼식 끝 -_-

사진만 겨우 찍고 오다.

간만에 동기 애들 보니 반갑고 다덜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자극도 된다.
고액연봉자들도 많고 ^^

GuyBrush도 멋지게 살아야 할텐데 라고 한다면 과연 멋진게 무엇일까라는 Definition을 세워야 할테고.. 생각의 연결고리를 이어가다 보면, 훌륭한 사람 그자체였던 하늘나라로 가신 경찰대학사랑모임의 고인을 떠올리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GuyBrush 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고 겁을 먹었던 것은 아닐까 라고 자문해보지만..

왠지 겉으로의 멋 같은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멋을 스스로 찾아 내야 맞는 것 같다.

결론은 역시 어물쩡 넘어가기로 하고..

10개월간 세계 여행을 하고온 태현이의 조언에 따라!!

그리스, 시리아, 터키로 여행을 떠나자!!!

(-_-)


위대한 철학자 괴테는 영원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 GuyBrush, 주영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일까요?

사랑? 친구? 재산? 권력? 명예?

GuyBrush 가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근육입니다. .. -_-;
Muscle 이라고도 합니다 .. -_-;

머리속이 근육으로 가득찬 바보 라는표현도 있지만..
그리고 왜 하필 근육이냐라고 하면 이유를말하면 비웃을거 같아서 제대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어떤 집단 속에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Need, 어떤 외침에 쾌히 호응해 줄 수 있는 멋진 근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라고 근래에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환상의 외면적 보다는 스스로의 내면적인, 열정이라는 또 다른 이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도움이 된다는 것이 .. 근육이 필요하다는 거겠죠. 뼈를 움직이는것은 근육이라는 동력이니까요.(혹시 tendon 인가.. -_-;)

그럼 멋진 복근을 위하여 20회 2Set 씩 ..=.=;; 헐헐


KAIST MBA 를다니시는 명우형과 금융공학 전공인 기욱선배

서울보증보험에 재직중인 민구선배와 그여친 그리고 가이브러쉬 5명이 SKy&Lark 에서 모이다.

(참고로 가이브러쉬는 보존실습 때문에 10시가 다되어서야 늦게 도착하다)

선배들에게 미팅을 주선해주기로 했는데 과연... 언제...?? -.-;

짧게 한줄로 표현하자면 간만의 즐거운 포항공대 모임이였습니다. :)

 


MTB를 한대 사서 서울주요시내를 투어할 계획을 세우다.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 보니 서울에 다시 올라온지 5년이 다되어가도 잘모르는것 같아서 ㅡ.ㅡ;

매연 때문에 건강에 안좋을려나 -_-;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맛집도 알아두고 가볼만한 곳도...

같이 하실분을 모집합니다. ^ㅜ^=b

우선순위는 삼청동, 한강라인, 압구정 씨네시티 쪽. 흠.

무엇보다 햇살 비치는 날에 자전거를 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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